쿠엔틴 타란티노가 킬빌3의 제작 가능성을 언급

쿠엔틴 타란티노는 헤이트풀8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토크쇼에서 킬 빌 3번째 시리즈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벤 맨키웨즈와 진행된 주말 인터뷰에서, 쿠엔틴 타란티노는 베아트릭스 키도(우마서먼)가 그의 사디즘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돌아올 준비가 된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확실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빌3는 아마 시간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베아트릭스 키도에게 너무나도 많은 일들을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그녀가 평화 속에서 조금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녀가 그녀의 딸과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랬죠.” 타란티노 인터뷰의 일부분인데요. 



타란티노가 킬빌에 나타난 폭력성과 그의 미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킬빌3는 베아트릭스가 죽인 버니타 그린의 딸이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트레일러가 24시간 안에 마블의 최대 조회수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최근 마블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첫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는데요. 마블은 다른 스튜디오가 내보이는 트레일러의 특성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고, 정직한 영화의 일부분을 내놓았으며, 이것이 그들 스스로 기록을 경신하도록 만든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트레일러는 전세계적으로 6천만명 이상이 시청하였으며, 이는 트레일러 공개 후, 단 24시간 안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트레일러의 3천 4백만명이라는 기록을 깨기에 충분했네요. 하지만 마블조차도 스타워즈의 트레일러는 깨부수지는 못했습니다. 






스타워즈의 깨어난 포스 트레일러의 경우 24시간 안에 1억 2천만명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1억 1천만명에 이르는 온라인 조회수와 1천 6백만명에 시청자들이 TV로 시청했다고 합니다. 





디즈니가 루카스필름과 마블 두 개 모두 관리하게 되었으니, 어쨌든 디즈니 입장에서는 잭팟이 터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016년 5월 6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새로운 스크린라이터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스크린라이터 스테파니 폴섬은 곧 준비될 토르: 라그나로그 영화를 위해서 고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최근 헐리우드 리포터에 의해 제보되면서 알려졌습니다. 만화 작가이자 마블 각색 베테랑인 크리스포터 요스트와 크레이그 카일이 이전 버전에서 스크립트 작업을 맡았었고요. 타이카 와이티티는 여전히 디렉터로 남아있습니다. 







폴섬은 아직 어떠한 프로듀스 경험도 없는 신참으로 알려졌지만, 2013년 “1969: 어 스페이스 오딧세이 오어 하우 쿠브릭 런드 투 스탑 워링 앤드 랜드 온 더 문(1969: A Space Odyssey or How Kubrick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and on the Moon)에서 작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THR의 언급에 의하면, 폴섬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도 대본을 맡았으며 “캡틴 마블”에서도 공동으로 대본을 맡은 바가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천둥의 신 역할로 나오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2017년 7월 28일에 개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람보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드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번에는 조금더 고전적인 작품으로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매체의 제보에 따르면 람보의 티비 시리즈에 대한 계약이 성사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람보: 뉴 블러드라고 하며, 폭스에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는 1982년의 오리지널 원작을 따르는 작품이고요. 람보: 뉴 블러드는 문제가 많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존 람보가 전 해군 출신 그의 아들 J.R.과 로켓 런처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람보 TV 시리즈에 대한 소문은 2013년부터 언질이 있었던 주제이기도 한데요. 현재에는 아직까지 이 새로운 람보 시리즈에 대해 많은 부분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여전히 이 시리즈에는 스탤론이 직접 시리즈에 출연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존 람보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 새로운 람보 시리즈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리밋리스처럼 영화가 드라마화될 것이라고 최근 몇 년 사이에 발표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폭스를 생각해보면, 이건 어느 정도 타당한 작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람보의 첫 작품인 퍼스트 블러드와 후속작들이 밀리터리 액션을 가미해 1980년대를 풍미했던 것을 돌이켜본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어쨌든 지금으로써는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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