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미국 TV 시리즈로 제작 예정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2013년에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 ‘설국열차’가 시나리오작가인 조쉬 프리드먼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TV 시리즈로 제작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쉬 프리드먼은 아바타2에서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습니다. 영화 설국열차는 자크 로브의와 장 마르코 로셰트가 만든 '르 트랑스페르스네주’라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설국열차는 지구에 찾아온 빙하기에 살아남은 인류들이 열차에 탑승하면서 사회적 계층화와 그에 따른 갈등을 그린 작품인데요





크린스 에반스가 낮은 계층의 거주로 열연했으며, 이는 높은 계층에서 노동력 등을 제공하는 노예 계급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열차 안에서 노예 계급은 점점 격분하게 되고, 반란을 일으키는데요. 마티 아델스테인의 ‘투모로우 스튜디오’(라스트 맨 스탠딩, 아쿠아리우스, 틴 울프) 측은 현재 한국의 CJ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측으로부터 권리를 사들였으며, 뿐만 아니라 잠재력을 가진 여러 시리즈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느낌의 TV 시리즈가 탄생할지 궁금하네요.






인디아나존스5 해리슨 포드 및 톰 행크스 출연?

야후 무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톰 행크스와 해리슨 포드가 그의 작품에 출연할 것이라는 말을 농담 삼아 전했습니다. 


“우리는 톰과 포드가 하나로 엮여 있음을 밝히려 합니다. 해리슨 포드와 저는 네 개의 작품을 함께 했고, 톰 행크스도 저와 네 편의 작품을 함께 했죠. 지금 저는 아마도 다섯 번째 작품을 인디아나 존스로 해리슨 포드와 함께 할 것 같아요. 그러면 이는 해리슨에게는 다섯 번째 작품이 될 테고, 톰은 네 개의 작품으로 남아있겠죠. 그러면 저는 또 다시 톰과 작품을 만들 것이고, 톰은 총 다섯 개의 작품을 저와 함께 한 것이겠죠. 해리슨과 마찬가지로요. 그리고 저는 아마 제 생애에 걸쳐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1월에는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의 역할로 크리스 프랫이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했졌는데요. 하지만 스필버그의 이러한 언급은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의 다섯 번째 시리즈의 주연을 맡았다는 언급처럼 들리기도 하며, 프랫이 인디아나 존스로 확정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2008년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역에서 인디아나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는 올해 초 비행기 사고로 부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 


그는 세계 2차 대전에서 쓰이던 빈티지한 비행기를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비상 착륙을 해야만 했죠. 





그는 또 작년 버킹엄셔에 위치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스타워즈 세트장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 두 개의 사고에 대한 부상을 모두 완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가 배우로 활동할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73세의 나이이지만, 여전히 엄청난 액션을 소화하는 역할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과연 인디아나존스5에서 해리슨 포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캐리비안의 해적 5 개봉예정일 및 올란도 블룸 합류 소식

올란도 블룸이 브렌튼 스웨이츠와 함께 캐리비언 해적의 다섯 번째 시리즈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란도 블룸의 출연은 몇 개월간 루머로 남아있었는데요. 디즈니는 D23 엑스포에서 올란도 블룸의 합류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조니 뎁은 캡틴 잭 스패로우 역할로 다시 돌아오며, 이 것은 그에 있어서 다섯 번째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이고, 블룸에게 있어서는 네 번째 작품이 되는 셈입니다. 





스웨이츠는 또 다른 새로운 멤버인 카야 스카델라리오, 하비에르 바르뎀, 데이비드 웬헴과 함께 합류할 예정입니다. 






조니 뎁과 블룸은 제프리 러쉬의 바르보사와 케빈 맥낼리의 기브스, 스테판 그라함의 스크럼 역할에 맞선다고 합니다.





‘캐리비언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는 올 7월 프로덕션이 확정되었으며, 요하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감독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 영화는 2017년 7월 7일에 개봉 예정이네요.



레고 베트맨 영화에 출연하는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가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고든 경찰국장의 목소리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드의 승자 머라이어 캐리가 다가올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고든 경찰국장의 목소리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다크 나이트 역할을 맡은 윌 아넷과, 로빈 역할을 맡게된 마이클 세라, 배트걸 역할을 맡은 로자리오 도슨, 알프레드 페니워스 역할을 맡은 랄프 파인즈, 조커 역할을 맡은 자흐 갈리피아나키스라는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마도 음악적인 커리어가 가장 잘 알려져 있을 텐데요. 셀 수 없이 많은 상을 거머쥐었으며, 20개가 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트로피와, 32개의 빌모드 뮤직 어워드 수상, 그리고 5번의 그래미 어워드 우승 등이 있습니다. 





캐리는 또한 간간히 스크린에도 그 모습을 비추었었는데,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2009년에 개봉된 ‘프레셔스’가 있습니다. 





또 그녀는 그녀의 목소리를 “더 프라우드 패밀리”와 “아메리칸 데드!” 에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레고 배트맨 무비는 그녀의 최초의 더빙 작업이라고 하네요. 





레고 무비 애니메이션은 수퍼바이저 크리스 맥키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대본을 맡았던 세스 그라함 스미스도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고 무비의 감독을 맡았던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는 또한 애니메이션 버전의 스파이더 맨을 소니와 함께 작업하는 중이라고 하며, 이 작품에는 단 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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