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내년 봄부터 촬영 시작한다. 

올해 초 개봉한 매튜 본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태론 에거튼을 일약 스타로 부상하게 만든 혁혁한 1등공신이죠. 그래서 요즘 태론 에거튼은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킹스맨에 호평을 보냈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은 바로 킹스맨 2는 내년 봄 촬영이 시작된다는 점일텐데요. 폭스 사와 계약을 이미 마친 상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에거튼이 최근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가 준비하는 로빈후드:오리진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는 겁니다. 





로빈후드는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구요. 폭스 사에 있어서 킹스맨의 후속작은 그 어느 영화보다도 더 중요하게 다루는 중대사항이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킹스맨의 감독 매튜 본과도 공식적으로 감독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구요. 로빈 후드가 모든 단계를 착실히 밟아가며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과는 다르네요.





한국에 있는 팬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킹스맨2가 하루 빨리 촬영을 마치고 개봉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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