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파일’ 2016년에 컴백한다.

2012년 외계인의 침공 이후, 스컬리와 멀더는 정말 오랫동안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엑스 파일이 공식적인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질리언 앤더슨과 데이비드 듀코브니도 함께요. 그리고 두 파트로 이루어진 폭스의 2016년 엑스 파일 트레일도 공개를 마친 상태구요. 첫 번째 파트의 트레일러는 월요일 고담의 방송 중에 방영이 되었으며, 두번 째 파트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방영중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트레일러에서 스컬리는 또 다시 음모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며, 미궁에 빠진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었는데요. 데이비드 듀브코니와 질리언 앤더슨을 포함한 안나베스 기쉬, 미치 필레지, 윌리엄 데이비스 등 원작에서 출연했던 인물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이며, 커뮤니티를 통해 이름을 알린 조엘 맥헤일은 보수적 성향의 전문가 역할을 맡아, 멀더와 스컬리와 함께 납치된 여성의 사건을 함께 파헤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코메디언이자 엑스파일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 쿠마일 난지아니도 자그마한 배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하며, 플래쉬가 낳은 스타 로비 아멜과 식스 핏 언더의 로렌 앰브로스 또한 신참내기 FBI 요원 역할을 맡게된다고 합니다. 





제작과 각본은 크리스 카터와 글렌 모건이 맡는다고 하며, 짐 웡은 감독과 각본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또 오랜 엑스파일의 베테랑인 프랑크 스파니츠도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악은 마크 스노우가 맡게될 것이구요. 





더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 24일에 발표가 될 것이며, 뉴욕에서 열리는 코믹콘에서도 발표가 약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단에 엑스 파일 트레일러를 복습하며, 2016년을 기다려봐야겠죠!




다니엘 크레이그, 한 번 더 제임스 본드로 연기한다.

차기 제임스 본드는 어떤 배우가 맡게 될 것인가, 영화 팬들이 언제나 주목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스펙터 이후 한 번 더 그 자리에 앉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이 결정이 쉬운 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그는 이 같은 결정에 엄청난 망설임을 보였다고 하니까요. 신중한 고민 끝에 크레이그는 확실히 다시 한 번 제임스 본드로 돌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크레이그는 007 시리즈의 주연을 맡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가장 최근 인터뷰인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췄습니다. 다시 출연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크레이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또 다시 계약을 마쳤어요. 하지만 전 더 이상의 정보를 유출하고 싶지는 않군요.” 그리고 그는 제임스 본드 배역에 대해 “계속해서 힘들어진다.”는 평을 내놨지만, “내 육체가 허락하는 한 계속할 것.” 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로써 크레이그는 총 다섯 편의 007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는 셈이며, 스펙터는 그의 4번째 출연작이 되겠네요. 그러나 크레이그가 계약을 마치긴 했어도, 크레이그가 원하지 않는 경우 출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계약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팬들은 현재까지도 차기작의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 것인지 계속해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제임스 본드라는 역할의 다양성을 위해 이드리스 엘바나 데미안 루이스등의 배우들이 계속해서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톰하디나 마이클 패스벤더 같은 수 많은 영국 배우들이 계속해서 이야기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하지만 지금은, 11월 6일에 개봉될 스펙터를 기대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일 같이 보이네요.



‘킹스맨2’ 내년 봄부터 촬영 시작한다. 

올해 초 개봉한 매튜 본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태론 에거튼을 일약 스타로 부상하게 만든 혁혁한 1등공신이죠. 그래서 요즘 태론 에거튼은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킹스맨에 호평을 보냈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은 바로 킹스맨 2는 내년 봄 촬영이 시작된다는 점일텐데요. 폭스 사와 계약을 이미 마친 상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에거튼이 최근 라이언스게이트 영화사가 준비하는 로빈후드:오리진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는 겁니다. 





로빈후드는 내년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구요. 폭스 사에 있어서 킹스맨의 후속작은 그 어느 영화보다도 더 중요하게 다루는 중대사항이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킹스맨의 감독 매튜 본과도 공식적으로 감독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구요. 로빈 후드가 모든 단계를 착실히 밟아가며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과는 다르네요.





한국에 있는 팬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킹스맨2가 하루 빨리 촬영을 마치고 개봉 소식을 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빈 디젤, 롭 코헨이 분노의 질주8의 감독이 되기를 희망하다. 

올해 초 분노의 질주7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후, 유니버셜은 벌써부터 분노의 질주8를 2017년에 개봉할 흥행성 높은 영화로 기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분노의 질주8은 벌써 올해 4월 14일에 그 스케줄이 시작되었지만, 차기작의 감독은 여전히 공석이라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7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제임스 완은 이미 분노의 질주8에서는 감독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상태입니다.






제임스 완이 분노의 질주8에서 더 이상 감독을 맡지 않는 이유는 분노의 질주7을 촬영하면서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3과 6의 지휘를 맡았던 저스틴 린의 경우 현재 스타 트렉을 촬영 중이기에 불가능한 상황이구요. 





그렇다면 과연 누가 차기작의 감독이 될 수 있을까요? 한 제보에 의하면 현재 유니버셜은 에릭슨 코어(포인트 브레이크의 감독), 루이스 루이스 리터리어(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의 감독), 그리고 분노의 질주에서 열연 중인 빈디젤이 유력한 후보라고 하는데요. 





빈 디젤은 이미 영화 감독을 맡은 이력이 있으며, 그의 페이스북 포스팅으로 보아 감독직 제의를 어느정도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유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빈디젤은 롭 코헨이라는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는데요. 그는 2001년 분노의 질주를 감독했던 인물입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분노의 질주8을 다시 흥행 성공으로 이끌어줄지 좀 더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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