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명장면 모음

드라마 초반 5% 대의 시청률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박서준의 존재감이겠죠. 박서준은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 덕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이기도 합니다. 대세로 자리 잡으며, 팬미팅 표가 예매 1분만에 매진으로 1회 연장을 결정했고, 박서준 머리 스타일과 패션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전 작품에서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예뻤다에서 까칠한 역할도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한 동안 박서준 배우를 주목해봐야겠죠!









박서준과 황정음은 전화 통화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황정음은 통화중에 붕어빵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얼마 후 박서준은 붕어빵을 사서 황정음 집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둘은 차 안에서 붕어빵을 함께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런 남자친구라면 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박서준은 황정음이 인쇄소에 가야한다고 먼저 퇴근한다고 말하자 아쉬워하며, 오늘 더이상 못보는 거냐면서 앙탈을 보여줬는데요. 황정음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운듯 미소를 띄웠네요. 박서준은 가는 동안이라도 좀 더 보고싶다며, 함께 나갔습니다. 인쇄소에 도착해서도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손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네요. 달달한 커플이죠.








박서준은 사무실 내에서 황정음이 너무 신나서 들떠 있는 모습을 보이자 혼잣말로 누가 누구한테 티내지 말라고 그러는거야라고 말했는데요. 박서준을 만난 황정음은 자신에게 일부러 혼내는 연기를 한 것이냐고 물었고, 박서준이 지적할만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그러자 황정음이 삐지며 자리를 비켰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박서준이 너무 귀엽다며 좋아하네요.








황정음과 박서준은 병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박서준이 황정음의 얼굴에 뽀뽀를 하려는 듯 조금씩 다가가자 황정음은 눈을 지그시 감고 입술을 내밀었는데요. 이 모습을 보자 박서준이 뭐하는거냐며 설마 뽀뽀한줄 알고 그런 것이냐며 장난을 쳤습니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명장면 모음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고공행진의 1등 공신은 단연 황정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황정음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제는 배우 황정음이 더 잘 어울리는 타이틀이 된 것 같습니다. 과거 인터뷰를 살펴보면, 배우 황정음으로서의 각오와 노력이 느껴집니다. KBS 스타 인생 극장에 출연해, 자신은 연기자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연기로 평가 받고자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이만 먹고 자리를 못 잡으면 낙오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럴 경우 더이상 하고 싶은 걸 아무것도 할 수도 없으며, 미래가 그냥 까만 거다. 그런데 연기를 잘하려면 너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다짐과 노력이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을 만든 것 같네요. 아래 황정음 중심의 명장면을 확인해보세요.







그녀는 예뻤다 13회에서는 황정음이 강바람이 장난 아니라며, 너무 춥다고 말하자 박서준이 말없이 뒤로 가서 달달하게 안아줬습니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황정음에게 20주년 특집의 성공과 모스트를 살려내면 프로포즈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황정음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사랑스럽게 말했고, 박서준은 키스로 답했습니다.









황정음은 주말에 일을 해야하는 박서준을 위해 몰래 손편지와 도시락을 준비했는데요. 박서준은 사무실에 도착 후, 확인하자마자 내려 가서 돌아가는 황정음을 붙잡고, 함께 먹자며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죠.








황정음은 사무실에서 계속 싱글벙글한 박서준에게 제발 티 좀 내지 말라며, 평소대로 독설도 날리고 싸가지 없게 굴라며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몸은 괜찮냐며, 커피도 줄이라고 챙겨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둘 빼고 전부 다 알 것 같네요. 사실 황정음이 더 티나게 행동했죠.








공항에 마중 나간 황정음은 박서준의 입국 시간을 기다리며, 스케치북에 환영한다는 메세지를 쓰고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박서준이 생각보다 일찍 나오면서 엇갈리고 말았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신승훈은 발라드 창법 4단계를 공개했습니다. 1단계는 애잔, 2단계는 애틋, 3단계는 애절, 4단계는 처절이라고 구분 지었는데요. 직접 기타를 가지고 단계별로 어떤 느낌인지 보여줬습니다. 애잔은 말하듯이 하는 것이 특징이고, 2단계 애틋은 말하는듯한 느낌에서 음색이 가미된 느낌이라고 합니다. 



3단계 애절은 바이브레이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신승훈 목소리 자체도 약간 바뀐다고 합니다. 4단계 처절은 음폭의 변화가 심하다고 하네요. 단계별로 보여주는 신승훈의 발라드 창법을 듣자 마자 감탄사를 내뱉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은 황정음을 부르며 찾았는데요. 황정음이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자 애틋한 눈길로 지그시 바라보며, 잠든 황정음을 향해, 자신도 좀 봐주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설레게 바라본다면 당연 심쿵일 것 같은데요. 



그 대상이 황정음이 아닌 시청자인 것 같습니다. 코믹 연기부터 진지한 역할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는 똘기자의 잭슨바라기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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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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