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황석정의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이 나왔습니다. 다같이 밥을 먹고, 리허설 중에는 황정음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는 장면이 보였는데요. 다시 촬영이 시작되니 라라 캐릭터로 변신해 완벽하게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씬 스틸러 역할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네요. 



황석정은 연기 일을 한다는 것은 그만한 노력과 시간과 인내와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대신에 그만큼의 즐거움과 기쁨이 주어지니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는 장사의 신 팀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한채아는 드라마 속 경국지색 조선 절세미녀를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KBS 조명에 당황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 장사의 신 드라마 속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답게 예쁘게 나와야 하는데, 보통과 다르게 여배우에게 촬영 시 제공하는 반사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유재석이 반사판 없이도 그 정도로 예쁘게 나오는 것이냐고 묻자 한채아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옆에 있던 장혁이 심지어는 물에 빠져서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은 모습마저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채아는 풀메했었다고 풀메이크업한 사실을 밝혀 웃음을 줬습니다. 한채아 너무 매력적이네요.




<이미지출처-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명장면 모음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는 민하리 역할로 늘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러한 역할 때문인지 고준희에게 엄청난 협찬이 붙는다고 합니다. 시청률이 보장되는 드라마니 여러 브랜드에서 자신의 상품을 알리려고 하겠죠. 극중 고준희는 박서준과 황정음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놓고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결국에는 우정을 선택하며, 황정음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요. 고준희의 연기만큼이나 패션 스타일도 놓칠 수 없습니다.









박서준의 전화에 고준희는 일이 있어서 잠깐 나왔다며 거짓말을 했고, 시간 맞춰서 가겠다고 대답했는데요.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박서준이 지켜보고 있었고, 호텔리어라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의 고준희의 거짓말은 탄로 났고, 박서준은 진짜 김혜진이 황정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고준희는 편지로 박서준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했는데요. 그동안 자신이 김혜진으로 행동하며, 욕심냈던 부분이 미안하다며, 고마웠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둘의 관계를 응원한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박서준에게 전달하려다 찢은 편지를 확인한 황정음은 고준희를 찾아 나섰고, 울고 있는 고준희를 발견했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명장면 모음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이 나오는 장면은 놓칠 수가 없는데요. 똘기자 김신혁 역할로 코믹하고 장난스러운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큰 이목구비에서 나오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능글맞은 모습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한 매력인데요. 장난기 가득한 모습 외에도 황정음을 향한 진지한 모습과 따듯하면서도 슬픈 눈빛을 보내며, 한곁같이 바라보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최시원의 김신혁 캐릭터는 다른 사람이 쉽게 소화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시원은 자신을 붙잡아준 박서준의 집에 먼저 들어와 샤워를 마치고, 때마침 집으로 들어오는 박서준의 뒤를 따라 걸어갔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던 박서준은 최시원을 보고 깜짝 놀라며, 넘어졌는데요. 이를 본 최시원이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미안해요 라고 로봇 연기를 흉내내며, 웃음을 줬습니다.









사무실에서 박서준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본 황정음은 담요를 몰래 덮어 줬는데요. 그 모습을 최시원이 지켜보며, 어떤 상황인지 눈치를 챘습니다. 그 후, 복도에서 황정음을 만난 최시원은 커피 한잔 하자며 카페로 갔고, 주문을 받는 카페 직원이 여자친구 분도 같은 것으로 드릴까요라고 묻자 아직은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대답했네요. 어딘가 씁쓸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최시원은 황정음을 부르며 찾았는데요. 황정음이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자 애틋한 눈길로 지그시 바라보며, 잠든 황정음을 향해, 자신도 좀 봐주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최시원은 황정음에게 자신의 마지막 부탁이라며 안았습니다. 머뭇거리 말고, 자신에게 오라고,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봤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박서준에게 전화가 왔고, 최시원은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지마라고 말한는 부분이 상당히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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