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은 등장 시간이 그다지 길지는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수퍼맨 배트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상징적인 수퍼히어로로 등장할 것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트레일러에서 그녀는 매우 독보적으로 튀어 보이며, 배트맨, 수퍼맨과 합동하여 지구 멸망의 날을 저지하려 합니다. 모든 수퍼히어로는 로고가 필요한 법인데요. 하단의 이미지가 워너브로스에서 공개한 그녀의 로고입니다. 






가돗은 현재 솔로 영화인 원더 우먼을 2003년 몬스터로 일약 화제가 된 감독 패티 제킨스와 함께 촬영중이며, 이후 그녀는 몇 개의 티비 시리즈에 참여하였고, 토르: 더 다크 월드의 감독이 될 뻔하기도 했습니다. 





원더 우먼 솔로 영화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스티브 트레버 역할로 크리스 파인이, 히포리타 역할로 코니 넬슨이 나옵니다. 원더 우먼은 이 외에도 로빈 라이트, 데이빗 듈리스, 그리고 대니 휴스턴이 출연합니다. 개봉은 2017년 6월 23일입니다.


고쳐쓰는 것은 영화를 제작할 때에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특히 빅 블록버스터 영화일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영화를 촬영하다 보면 때때로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재측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소문에 관련된 영화가 바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이며, 라이안 존슨이 제작한 깨어난 포스의 각본에 몇 부분의 수정 사항이 있었고, 수정된 부분은 매우 놀라운 부분이라고 전해집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좋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제프 스니더가 말한 바로는 존슨이 아마도 에피소드8의 각본을 다시 써야만 할 것이며 이는 두 개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성 캐릭터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고 하는 부분은 가히 주목할만한 소식인데요. 






이 여배우에는 구구 바샤-로나 타티아나 마슬라니, 벨 파울리 등이 현재 물망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레이와 핀과 포 역할이 많은 팬을 확보한 만큼, 루카스필름은 존슨이 이러한 캐릭터들에 여전히 비중을 맞추며, 많은 캐릭터를 대거 기용하여 시선을 분산 시키는 대신에 캐릭터를 더욱 발전 시키는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매우 타당한 것인데요. 왜냐하면 새로운 주인공인 레이에 대해서 아직 자세하게 알지 못하며, 많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한 번에 다루는 것보다는 한 캐릭터씩 알아가는 게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아직 에피소드8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적으며, 존슨의 각본에 대해서는 영화가 출시되는 2017년까지는 거의 알 도리가 없을 것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은 2017년 5월 26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물의 배역을 꽤 많이 맡기도 했는데요, 아직 그가 맡지 못한 배역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그 주인공입니다. 아마도 레버넌트에 출연한 톰 하디가 러시아 억양으로 차일드 44에 등장하려 노력하는 것에 영감을 받았는지, 디카프리오는 푸틴의 전기적 영화에 매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간행물인 벨트 암 존타와의 인터뷰에서, 디카프리오는 푸틴에 대해서 매우, 매우, 흥미로운 인물이라고 말하며, 그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러시아 역사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전 러시아 역사 영화를 촬영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러시아는 셰익스피어의 이야기에 비견될만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디카프리오는 이어서 “레닌도 분명 재미있는 역할이 될 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레닌은 1917년에 10월 혁명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러시아의 혁명가이자 정치가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가 밝힌 전부가 아닙니다. 그는 라스푸틴 또한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3개의 역할을 탐내다니 역시 야망이 많은 남자답습니다. 만약 이것을 읽는 각본가들 중에서 러시아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각본을 쓰는 분이 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주연으로 하고 싶다면, 아마 엄청난 호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디카프리오는 과거 2010년에 푸틴을 진짜 사나이라고 평가한 바 있기도 합니다. 또 엘렌 페이지가 2010년에 공개한 클립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 억양을 매우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나타샤 로마노바와 스티브 로저의 관계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어지는지 토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감독인 안토니와 조 루소 형제는 “만약 마블 스튜디오가 블랙 위도우 솔로 필름을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흥미를 가질 것인가요?”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조 루소: 물론이죠! 우리는 그 캐릭터를 정말 사랑합니다. 안토니 루소: 그리고 우리는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합니다. 존 루소: 우리는 마블 세계관에서 그 캐릭터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아니죠. 







하지만 매우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으며, 악마에게 홀리거나 세계가 대단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매우 잘 이해하는 인물입니다. 제 생각에 우리는 이 캐릭터로 매우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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