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2 제작 계획, 2018년 3월 개봉 예정

디즈니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감독 리치 무어, 공동 감독 필 존스톤, 그리고 주먹왕 랄프의 목소리 였던 존 C. 레일리가 디즈니가 주먹왕 랄프 2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커다란 주먹을 가진 인물의 모험을 그린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며, 전작에서 전 세계적으로 470 밀리언 달러라는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일급 비밀이라고 하는데요. 디즈니는 또한 영화의 최초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오리지널 영화에서 레일리가 맡은 캐릭터는 동키콩 스타일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악역을 맡은 인물이었으며, 그는 게임에서 악역을 맡는 데에 싫증을 느끼고 게임을 떠나게 됩니다. 이후 다른 게임 세계로 발을 돌립니다. 





그는 결국 캔디 가득한 테마의 레이싱 게임 세계에 당도하게 되고, 그곳에서 배넬로페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사라 실버만). 


그리고 색다른 모험을 즐기게 되고요. 첫 번째 랄프 영화에서는 가상의 게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지만 두 번째 영화에서는 실제의 게임인 수퍼 마리오 형제, 소닉, 팩맨, 스트리트 파이터 등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가 캐스팅될 예정으로 보이며, 이 게임들을 즐기면서 자란 세대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로 어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레일리는 두 번째 영화에서도 랄프의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게임의 세계가 광대한 만큼, 이 영화에도 갖가지 게임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먹왕 랄프2는 2018년 3월 9일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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