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2 할리 베리는 CIA 국장 역할?

매튜 본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은 2017년에 개봉될 영화 중에서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줄리안 무어는 킹스맨 2의 주력 악역으로 등장할 예정이고, 후속작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태론 에거튼과 대적하게 됩니다. 또한, 할리 베리가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데드라인에 따르면 폭스가 베리를 킹스맨 2의 CIA의 국장역으로 점 찍어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흥미로운 뉴스는 베리가 스튜디오 측과 두 편의 영화에 대한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에 따르면, 킹스맨 3편도 이미 어느 정도 예정되어 있다는 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베리는 이전에 폭스의 엑스맨에서 스톰 역할로 출연한 바가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프로듀스한 엑스탠트 시리즈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그녀는 곧 키드냅에서도 얼굴을 비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극장가를 찾아올 스릴러 영화라고 합니다. 





에거튼은 킹스맨2에서도 그의 역할인 엑시로 돌아옵니다. 런던 뒷골목의 골치 덩어리에서 비밀 단체의 탑 요원이 된 캐릭터인데요. 무어는 영화에서 악역을 맡을 것이며, 본과 제인 골드맨이 만든 스크립트에 기반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본은 미국인 킹스맨 요원을 섭외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베리가 맡게 될 캐릭터는 CIA 국장 역이 유력해 보입니다. 킹스맨 2는 2017년 6월 16일 개봉 예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