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을 기념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시작했습니다.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 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스타들이 센스가 가득 담긴 화환을 보냈는데요. 보낸 메시지를 살펴보면, 보아는 “엄마가 연겨자를 또 사오셨어요”, 이문세는 “냉장고는 가전 제품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모델 이현이는 “요르가즘 선사 감사합니다. 으흥”, 소유진은 “남편 출장 웰컴 요리는 남편에게도 엄지 척!”, 지드래곤은 “우리 집 냉장고 한번 더 부탁드려요”, 이선균은 “들기름 라벨링은 급조가 아님”이라고 남겼습니다. 1주년 동안 총 54명의 스타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녀갔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현석과 신입 셰프 정호영이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요. 발레리나 강수진을 위해서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점심이라는 주제로 맞대결이 진행됐습니다. 초반부터 정신 없이 요리를 준비하던 최현석은 평소에 하지 않는 실수도 저지르며, 어수선한 모습이었습니다. 요리 도중 최현석은 옆에 있는 정호영의 냄비를 쳐서 떨어트렸는데요. 



의도적으로 했는지 아니면 실수인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실수를 가장한 신입 셰프 길들이기라며, 김성주와 정형돈이 최현석을 놀렸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평소와는 다른 어수선한 모습을 보니 색다르고 재밌네요.












<이미지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먹방, 오세득 창난하니 국물 흡입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하니의 젓갈의 역주행 요리 컨셉을 놓고 오세득과 김풍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오세득은 창난하니?라는 컨셉으로 국물이 있는 면요리를 선보였고, 김풍은 풍기명란 토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오세득의 요리를 시식하려는 하니는 머리를 묶고 본격적으로 시식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면을 먼저 먹은 하니는 별다른 반응 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이유는 평소 짜게 먹는 하니의 입맛에는 살짝 간이 약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국물을 먹어보라는 오세득의 권유에 바로 한 숟가락 먹은 하니는 밝은 모습을 보이며, 국물에서 그 맛을 찾았다며, 국물이 죽네요라는 말을 하며 좋아했습니다. 국물을 맛 본 이후로 극과극의 반응을 보여주며 탱글탱글한 면발 칭찬도 이어졌습니다. 일본식 라면 맛과 유사하다고 평소 좋아하는 맛이라고 했습니다.







<이미지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임원희 역대급 웃음 장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임원희가 출연해 퓨전 요리 끝판왕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홍석천과 최현석의 대결이 진행됐구요. 홍석천은 스테이크와 쑥을 같이 먹는 쑥테이크를 선보였고, 최현석은 채끝살에 명란을 같이 먹는 최면육회를 선보였습니다. 퓨전 요리의 끝판왕이라는 주제답게 상당히 난해한 요리가 등장했습니다. 처음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임원희는 맛있는데 뭔가 애매한 맛이라고 답하며,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계속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렇게 횡설수설하게 만드는 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이어서 맛을 본 홍석천 요리도 앞에 먹은 요리랑 같은 맛이라고 말해 역대급으로 웃긴 장면을 만들었네요.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이선균은 웃겨서 쓰러지려고 했습니다. 다음 번에 임원희가 게스트로 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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