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솔로 영화 릭 파미아 합류 가능성

데드라인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워너 브로스가 배리 앨런의 솔로 영화 플래시를 위해, 도프의 감독인 릭 파미아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에즈라 밀러가 수퍼히어로로 등장하게 될 것이며, 42세의 나이지리아계 미국인 영화 감독에게 있어서는 최초로 큰 예산이 투입될 영화가 될 것입니다. 이 감독은 1998년 더 우드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2년에도 브라운 슈가를 통해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리고 201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90년대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괴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서 많은 팬들을 다수 확보하게 됩니다. 





이 감독은 또한 케리 워싱턴이 주연한 영화 HBO의 컨퍼메이션을 통해서 많은 에미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더 플래시 솔로 영화는 몇 감독의 손을 거쳐갔습니다. 





더 레고 무비 듀오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는 원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의 작가이자 각본가인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는 로드와 밀러가 언급한 것을 바탕으로 각본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레이엄 스미스는 “영화 제작 방향성의 차이”가 문제 되기 이전에 더 플래시를 통해서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파미아가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 각본에 어떠한 수정이 생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밀러는 이미 더 플래시가 배트맨 대 수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2017년 11월 17일에 개봉할 저스티스 리그 파트 원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파미아의 플래시 솔로 영화는 2018년 3월 16일에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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