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 커밍 마이클 키튼 역할은 악역?

헐리우드 리포터가 지난 금요일에 발표한 뉴스에 따르면, 버드맨과 배트맨을 연기했던 마이클 키튼이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악역을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키튼은 전해진 바에 따르면 소니와 마블에 의해 최초로 선택된 배우였으나, 초창기 이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다른 옵션들을 검토한 뒤, 프로듀서들은 다시 한 번 키튼으로 돌아온 것 같은데요. THR은 홈커밍의 스토리, 혹은 키튼이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예상키로는 벌쳐가 그가 맡을 주요한 배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몇 안 되는 악당이며, 키튼이 맡기에 적당한 나이대고, 이전에 제작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기 때문이며(샘 레이미는 스파이더맨 4에서 이 캐릭터를 악역으로 하여 영화를 제작하려 했으나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또 버드맨을 연기했던 배우이기 때문에, 벌쳐 역할에도 더욱 적합할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키튼을 위한 다른 옵션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그는 자칼 역을 맡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는 스파이더맨의 대학 교수이자 사람들을 복제해내는 사이코패스로, 스파이

더맨도 복제하였습니다). 





그가 무슨 배역을 연기하든,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캐스팅인데요. 키튼은 영화에서 아주 강렬한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톰 홀란드가 출연하며, 존 와츠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017년 7월 7일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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