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파킨슨의 목소리가 담긴 쿠보 앤 더 투 스트링스

아름다운 스탑모션 애니메이션인 파라노만과 박스트롤을 제작한 스튜디오가 올해에는 쿠보 앤 더 투 스트링스를 선보입니다. 최근에 공개된 트레일러를 바탕으로, 라이카의 최신 프로젝트는 크고 아름다운 왜색이 물씩 풍기는 어드벤처 영화로 보입니다. 또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는 마치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어 버전 더빙을 연상케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 트레일러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바로, 비틀즈의 멜랑콜릭한 노래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를 부르는 모습일 겁니다. 쿠보 앤 더 투 스트링스는 모험을 떠나며, 악한 영혼을 물리치고, 아버지의 죽음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의 스타인 아트 파킨슨이 쿠보의 목소리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샤를리즈 테론, 메튜 맥커너히, 랄프 파인즈, 조지 타케이, 루니 마라, 브렌다 바카로, 카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영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쿠보 앤 더 투 스트링스는 라이카의 애니메이터인 트레비스 나이트의 감독 데뷔작이라고 하며, 오는 8월 19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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