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에 나오는 여성 출연자는 기본적으로 미모가 다 출중합니다. 심지어 전인화는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름답죠. 전인화는 백진희와 대화 도중에 자신의 몸이 불편하니, 움직이는 동안에는 운전을 해주며, 수행비서를 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백진희는 3개월간의 보수를 미리 받을 수 있냐며 물었는데요.



돈이 왜 필요하자는 전인화의 질문에, 건축학과에 편입하고 싶어서 학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전인화는 오지랖이 넓은 친구라며, 허락해줬습니다. 그리고 등을 돌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은 전인화는 자신의 이름을 헤더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분이 포인트였죠. “헤더신” 못 알아보는 것도 사실 재미있긴 하지만 앞으로 헤더신이 어떤 형태로 백진희를 도와줄지 지켜봐야겠네요.










<이미지출처-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쳐>

내딸 금사월 시청률 20% 돌파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이 빠른 전개 때문인지 많은 시청률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20% 돌파하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강래연의 첫 등장이 흥미로웠습니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자리에서 찔래와 달래 자매가 등장했는데요. 찔래는 첫 눈에 반한 스튜어드를 유혹하기 위해 주위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옆 자리에 앉은 언니 달래를 헐뜯으며, 민폐 재벌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윤현민의 첫 등장도 있었는데요. 











재벌 2세 캐릭터로 강찬빈 역할을 맡은 윤현민은 첫 등장에서 허세와 허당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젠틀한 느낌이 가득했던 어린 아이가 외국을 다녀오니 갑자기 성격이 확 달라져서 등장해서 좀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내딸 금사월은 아역 때와 180도 다른 성격의 등장이 포인트인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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