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완자와 칵테일 새우에 고추 기름을 더한 중국식 국물요리!

이날 게스트 하석진 편의 첫번째로 김풍 vs 박준우의 대결 구도가 진행됐습니다. 주제는 ‘술을 부르는 깊은 맛의 국물 요리’로 서로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요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요리가 시작된 후, 한동안 정적이 흐를만큼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준우의 고새 한 그릇의 요리 특징은 칵테일 새우를 이용해서 믹서로 갈은 뒤, 육수를 내는 것이었는데요. 믹서기가 마음대로 작동하지 않아 급히 칼로 다지는 긴박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김풍의 여유로운 요리에 비해서는 다소 시간이 부족해보였는데요. 완자를 만들면서 점점 요리를 배워가는 것 같은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고새 한 그릇 요리의 하이라이트는 고추 기름을 만드는 장면이었는데요. 짧은 시간에 만들기 위해 고춧가루를 태워 강한 향의 고추 기름을 완성시켰습니다. 하석진은 박준우의 국물을 먹자마자 감탄했습니다. 태국에서 파는 맥주나 위스크의 술 종류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하며, 계속 국물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아쉽게도 요리 대결에서는 이기지 못했지만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다음 요리가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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