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미드 영화 소식

심폐소생송 슈가맨과 유사성 논란에도 옥주현의 그대 따르리는 대박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찾아 최고의 가수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컨셉의 프로그램인데요. 옥주현이 부른 그대 따르리는 조영남이 원곡 가수입니다. 옥주현은 예전부터 노래를 잘하기로 유명한 가수지만 뮤지컬을 많이 경험한 탓인지 노래 실력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가사 전달력이나 표현력이 상상 이상이죠. 성량 자체도 풍성하고 저음이나 고음 전부 탄탄하게 잘 부릅니다. 

한편 심페소생송은 JTBC의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과 유사성 논란에 중심에 있는데요. 이에 심페소생송 PD는 방송의 지향점 자체가 다르다고 밝혔네요. 

컨셉의 미묘한 차이겠죠. 가수가 중심인 컨셉과 노래가 중심인 컨셉, 보는 관점에 따라서 판단은 달라지겠지만 비슷하게 보이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이미지출처- SBS 심폐소생송 방송 캡쳐)

심폐소생송 클릭비 노민혁의 눈물

심폐소생송이 방송된 후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클릭비의 노민혁의 눈물이 궁금증을 유발시켰는데요. 7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클릭비가 무대 위에서 2011년에 발매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말처럼 되지가를 불렀습니다. 심폐소생송 방송 컨셉이 묻혀버린 숨은 명곡을 되살린다는 것인데요. 앨범 1장을 냈을 때 히트곡 외에는 대부분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없이 묻혀버리죠. 숨은 명곡을 찾아내자는 취지로 클릭비의 노래가 등장했습니다. 

가수 김태우가 클릭비의 말처럼 되지가를 불렀구요. 원곡 가수 클릭비 전원이 무대 위로 올라왔고,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이번 컴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노민혁은 감정을 북받친 감정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1세대 아이돌의 컴백,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활동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