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 타이틀 변경

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 타이틀 변경 어라비얼

파라마운트는 지난 주 드니 빌뇌브의 영화를 스크리닝 테스트하였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 어라이벌로 바뀌었고, 더 랩 측은 현재 이 영화가 11월 11일에 개봉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어라이벌이라는 제목은 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라는 제목보다는 덜 흥미롭게 들리며, 외계인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진 제목이기도 합니다. 어라이벌은 빌뇌브의 마지막 3편의 영화와 더욱 연속되는 느낌을 줍니다. 모두 짧은 단어로 이루어진 영화 제목들인데요. 각본은 에릭 헤이저러가 준비하였으며, 테드 창의 짧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어라이벌에는 에이미 아담스가 언어 학자로 출연하여 에일리언이 지구에 온 목적 등을 분석하여 군대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외계인과 한 번 상호작용을 시작하자, 아담스는 그들이 제공하는 단서인 기묘한 플래시백을 체험하게 되고, 그들이 왜 이곳에 왔는지 알게 됩니다. 

어라이벌에는 포레스트 휘태커와 비할 데가 없는 캐릭터 배우 마이클 스털버그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장르에도 불구하고, 어워드 시즌을 염두에 둔 것인지 개봉 날짜가 변경 되었습니다. 물론 파라마운트도 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모양이며, 아카데미 수상을 한 번 노려볼 수도 있겠죠.